[홍콩 차찬텡] 한국인이 한 번쯤은 방문하는 차찬텡 란퐁유엔

안녕하세요. 

오늘은 홍콩을 여행하면 한국인들이 한 번쯤은 방문하는 차찬텡 매장

란퐁유엔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배우 주윤발 님의 단골가게로 유명한데, 아마 거긴 소호점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청킹맨션 지하 1층에 위치한 곳이고

여기는 일반 쇼핑몰처럼 깔끔한 편입니다.

 

https://maps.app.goo.gl/PgZfis32jYcNCoEa8

란퐁유엔 토스트 · 44 Nathan Rd, Tsim Sha Tsui, 홍콩

 

 

참고로, 제가 다른 차찬텡 음식점을 방문했었는데요.

마이컵오브티와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https://jabeasy.tistory.com/6

[홍콩 차찬텡] 아침에 방문하기 좋은 홍콩식 식당 마이컵오브티 'My Cup of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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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신호등이 딱 가리고 있는 곳이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저 말고도 다른 여행객들도 식당을 못찾아서 헤매더라구요.

1층을 돌아다니다가 밖으로 나갔다가 하다가 결국 지하로 왔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구글지도에는 지하라고 위치가 표시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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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도 나름 넓은 편인데 돌아다니다 보면 사람들이 줄 서있는 매장이 있어요.

거기가 란퐁유엔입니다

 

한국인이 거의 70%이고, 나머지는 현지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점점 한국 관광객이 많아져서 한국인 비율이 늘어났다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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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깔끔한 편입니다. 언제 오픈한 지는 모르겠지만 옛 느낌도 나구요.

 

 

 

Traditional French Toast with Kaya Jam

Stirred Demae Ramen

밀크티를 주문했습니다.

 

한국어 메뉴판은 없지만, 메뉴판에 일부 사진 및 영어도있고 

제가 업로드한 구글링크의 메뉴 사진을 보고도 대략 주문은 가능합니다.

 

가격은 저렴해서 메뉴 2개 + 밀크티 2개 주문해도

200 홍콩달러가 안된 기억이었습니다.

결제는 옥토퍼스 카드로 했습니다.

 

참고로, 홍콩은 합석 문화가 있어서 저도 합석을 했는데

은근 한국사람끼리 같이 앉혀주시는 거 같더라고요.

불편하진 않았지만 무슨 말하는지 다 들려서 신경은 쓰였습니다.

 

다들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고들 하지만 

가격대비 이 정도 음식이면 아침마다 올 거 같아요.

다만, 웨이팅이 심각한 매장이라 저는 20분 만에 자리에 앉았지만

30분 넘게 웨이팅 하시는 분들도 있다 합니다.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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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