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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거리

[홍콩 관광지] M+(엠플러스) 뮤지엄 및 부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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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홍콩 여행 시 가볼 만한 관광명소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M+(엠플러스) 뮤지엄 부근인데요~ 제가 직접 전시까지 본 건 아니지만
근처에 복합시설, 공원, 전망대까지 있어서 주변 구경만 해도 충분히 매력적인 관광지로 생각되어 소개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소개

 
홍콩의 경우, 북쪽이 구룡반도 남쪽이 홍콩섬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홍콩섬에 숙소를 잡고, 관광을 할 땐 구룡반도로도 많이 넘어오는데요.
옛날 홍콩영화의 감성을 느끼기에는 워낙 많은 관광명소가 있지만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뜨는 명소에 대해서도 궁금해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바로 서구룡반도 M+(엠플러스) 뮤지엄 부근입니다!
 
 

구글지도 링크 : https://maps.app.goo.gl/WS68XpyJzunV5dxC8

M+ · 38 Museum Dr, West Kowloon, 홍콩

★★★★☆ · 미술관

www.google.co.kr

 

그 이유는 바로 근처에 볼 것이 많기 때문인데요. 하나씩 소개드리자면
최근 유튜버 빠니보틀과 최고민수님이 방문했던 고층 전망대인 'SKY100 홍콩 전망대'가 있구요.

 
바닷가 근처에 무료로 구경이 가능한 이쁜 조경공원인 '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  M+(엠플러스) 건물의 옥상 정원도 있습니다.  
또한, 엄청난 크기의 복합쇼핑몰 'Elements 쇼핑몰'이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옥상정원, 조경공원, Elements 쇼핑몰만 방문했는데요!
 
 Elements 쇼핑몰도 소개해드리면 좋지만 대형 복합 쇼핑몰이다 말고는 크게 차별점이 없어서 
오늘은 여기서 M+(엠플러스) 뮤지엄 내부와 공원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M+(엠플러스) 뮤지엄 내부

방문 당시 체력적으로나 시간적으로도 전시회를 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건물 내부만 구경했습니다.
제가 방문 당시에는 쿠사마 야요이 작가의 작품 전시 중이었는데요. 아쉽긴 했지만 저의 체력은 한정적이기에 참았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관광해도 구경할 곳은 많은 편입니다. 

 

 
 

 

 
 
 

M+(엠플러스) 미술관 내부입니다. 현대적인 콘크리트 양식의 건물인데 홍콩에서는 보기 드문 건축물입니다.

미술관 느낌에 맞게 잘 만들어진 거 같아요! 저처럼 전시회를 보지 않아도 실내 구경을 할 수 있고,

1층에는 굿즈 판매샵이 있어서 기념품 구경하는데도 좋습니다. 

굿즈샵 상품은 대체로 가격이  비싼 편이라 저는 기념용 펜만 구매했어요..😅 목도 말라서 물도 구매하긴 했습니다.

참고로 야외를 보고 싶다면 이곳 말고도 루프탑 가든을 가면 좋습니다.

 


루프탑 가든

 
 
 
 

 

 3층에 위치한 루프탑 가든인데요. 스타의 거리에서 주변 홍콩 빌딩을 구경할 땐 사람도 많고 붐벼서 힘들었는데

여기서는 홍콩섬 빌딩을 편하게 구경할 수 있고 여유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뭔가 숨은 명소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중간마다 벤치도 있어서 쉬기에도 딱입니다. 여기 말고도 우측에 다른 뷰의 공간이 있는데요. 

 

 

 
 

 

  우측으로 이동하면 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을 볼 수 있습니다. 

내려가서 한 바퀴 돌면 바다도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발바닥에게는 미안하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컸습니다!

홍콩에서도 이런 스타일의 공원을 본 건 처음이라 반가웠습니다. 

 

 
 

 


3층 루프탑 가든에서 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중간에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바람도 솔솔 불어서 쉬면서 주변 구경하기엔 딱이더라고요!

대학생 느낌의  몇몇 사람들은  피자 포장해 와서 먹으면서 놀고 있었는데 보기 좋았습니다.

홍콩을 방문하신다면 이곳을 꼭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