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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일상거리

[도쿄 교통 정보] 스카이라이너 기차표 예약&발권방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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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도쿄 여행 시,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를 이동할 수 있는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 기차표를 예약 및 발권하는 방법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나리타공항 > 우에노역 가는 방법 

 

맨 처음에 나리타 공항에서 입국 수속이 끝나면 이제 도쿄시내로 어떻게 가야 할지 혼돈이 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스카이라이너 기차표를 구매 및 발권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구매 방법은 많은 분들이 여행 때 이용하시는 클룩(klook)앱에서 구매하는 게 편합니다.

저는 스카이라이너(왕복) + 도쿄 지하철 콤보패키지를 구매했어요.

 

 

 

 

 

여기서 구매 완료 하시면,  스카이라이너 QR코드 및 

도쿄 지하철용 QR코드를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나중에 발권을 위해 QR코드를 캡쳐 또는 저장해두셔야 합니다.

인터넷이 안될 때를 대비해서 캡쳐해두는 게 더 안전하긴 합니다.

 


 

발권하는 법

 

 
 

 

공항에서 출국수속을 마치고, 안내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다 보면 이곳을 오게 됩니다.

이곳에서 스카이라이너 기차시간대 예약 & 기차표 발권 진행이 가능합니다.

영어도 지원하고 있고 근처에 여러 직원분이 있으셔서 발권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숫자로 표시되어 있어서 일본어를 제대로 못하는 저도 쉽게 발권했어요!

 

 

 

기기에서 발권하는 여기서도 발권을 하시면 직원 분이 1:1로 도와주시지만 보시다시피 줄이 엄청 긴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양쪽 줄을 살펴보면서 발권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발권완료

 

 

발권을 완료하면 총 2개의 표가 나옵니다. 

 나리타공항 > 우에노역으로 가는 기차표 1개, 우에노역 > 나리타 공항을 올 수 있는 교환권 1개입니다.

교환권은 나중에 귀국하실 때 필요하니 잃어버리지 말고 잘 챙겨둬야 합니다.

 

 

이제 기차를 타러 가야 하는데 위치는 발권하는 곳 우측에 개찰구가 있습니다. 

가는 방법은 이렇게 주황색 표시된 줄을 따라가면 됩니다.

 

 

 

 

 

기차표를 읽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038 : 열차번호 04 : 기차칸  05 B : 좌석입니다.

기차를 찾으실 때 전광판과 이 숫자를 비교해서 찾으시면 됩니다.

 


 도쿄지하철 이용권 교환하기

 

 
 

저는 우에노역에서 내렸습니다. 이제 도쿄 지하철에서 이동할 수 있는 이용권(QR코드 > 전철표)을 교환해야겠죠?

기차표를 찍고 밖으로 나오면 바닥에 이렇게 전철 표시를 볼 수 있어요. 이걸 보고 이동하면 됩니다.

 

 
 

 

그러면 개찰구 앞에 QR코드 스티커가 붙은 매표 기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클룩에서 구매한 QR코드를 표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용 QR코드를 인식하면, 2번째 이미지의 좌측 하단처럼 티켓이 나옵니다.

저는 72시간용을 구매했는데, 맨 처음 전철을 이용할 때 개찰구에 넣으면 뒷면에 최초 이용 시간이 찍힙니다.

이 시점을 기준으로 72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고, 이 기준으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우에노역 나리타공항 가는 방법 

 

 
 

 

 
 

시간을 건너뛰어서 여행을 마치고  다시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전철을 타고 우에노역에 옵니다. 우에노역이 스카이라이너 기차가 정차하는 역 중 하나입니다.

 

전철을 타고 개찰구에 카드를 찍고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keisei Line 표시가 있습니다.

 이 안내판을 보면서 이동하면 편리합니다. 생각해 보니, 여행 첫날 우에노역에서

스카이라이너 기차 > 전철로 이동했을 때 왔던 길을 반대로 가면 되더라고요!

 

 

 

 

이렇게 이동하면 기차표 예약 및 발권하는 곳을 도착합니다.

 

 

 
 
 

근데,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저희가 첫날  기차표 발권할 때, 받은 교환권으로 공항을 가는 기차를 예약하는데

여기서는 매표기에서는 발권이 안되고 직원분이 있는 창구에서 예약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물론, 다들 워낙 친절하시다 보니, 어려움 없이 기차표 예약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저는 일행이 있어서 여기서 기차표가 2개를 촬영했네요.


 

 

 
 

 

만약, 기차 탑승하기 전 여유 시간이 많이 남아서 캐리어나 짐을 맡기고 싶으면 매표소 옆에 라커가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근데, 가격은 비싼 편입니다.  젤 큰 사이즈가 700엔이니 참고해 주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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