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맛집 소개] 도톤보리 무한리필 야끼니꾸 에에카테이 남바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무한리필 야키니쿠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오사카를 대학생 때 첫 해외 여행지기도 했고 요즘도 대학생, 취업 준비생인 주변 동생들도 오사카로 자주 여행가더라구요.

대표적인 이유가 치안도 좋고, 맛집도 많고, 한국인을 위한 식당/시설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서

여행 난이도 낮은 게 한몫한다 생각됩니다. 

 

도입부가 길어졌는데 우선 오사카 공항에서 에에카테이 남바점 식당 후기를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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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간사이 공항 → 오사카 시내

 

 

저는 평일 점심쯤에 도착하는 비행기였습니다. 혼자 여행이었어서

공항에 있는 편의점에서 간단한 간식을 산 다음에 라피트 열차를 타고 난카이 난바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날 날씨가 좋았어서 기차 안에서 사진을 대충 찍어도 이쁘게 나오더라고요.

 

난카이 난바역에 도착 후에는 잡은 숙소가 가까워서 바로 호텔에 체크인하고 늦은 점심 먹으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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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카테이 남바점

https://maps.app.goo.gl/uH7DyK2w99A2y1GcA

 

 

제가 오사카에서 처음 방문한 식당인 무한리필 야끼니쿠식당입니다. 

난바역 동북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매장이 넓은 편은 아니어서 저녁시간에 방문하면 웨이팅이 심할 것 같지만 저는 평일 점심에 방문해서 운 좋게 바로 입장했어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한국어 메뉴판이 코로나 때 없어졌다가, 다시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방문하시면 한국어 메뉴판 달라고 하 면 되고, 만약 메뉴명이랑 이미지가 매칭이안되고 헷갈리면 구글 링크에 올라와 있는 사진을 보고 주문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가는 길은 나름 번화가 쪽이라 도로가 나름 화려한 편한 편이고, 우측을 보고 걸으시면 식당 간판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30종류 120분간 무한리필코스라 메뉴판 왼쪽 부분에 있는 메뉴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 첫 판은 모둠으로 나옵니다. 여기서만 우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약, 고기 종류 제한 없이 다양하게 먹고 싶으면 112종류 120분 간 먹는 코스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시 봐도 많이 저렴한 가격이네요.식성이 좋으신 분들이 가면 가성비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드실 때 제한 없이 다양하게 드시는 분들은 112종류 코스가 좋은데메뉴를 보셨을 때 평소 좋아하시는 메뉴가 30종류 코스만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7,000엔 차이가 은근 크게도 느껴져서요~

 

 

[음식 무한리필]

30종류 120분간 무한리필 : 3,000엔(초등학생 1,800엔, 유아 400엔)

 

 112종류 120분 무한리필 : 3,700엔(초등학생 2,300엔, 유아 400엔)

 

[음료/주류 무한리필 코스]

음료 무한리필 : 500엔음료+ 주류 무한리필 : 1,200엔

 

음료/주류 무한리필 코스는 음식 무한리필에 붙일 수 있습니다.

 

 

 

 

 

 

 

 

 

 

생맥주와 함께 먹다 보니 고기가 술술 들어가더라고요.  아침 비행기라 점심을 못 먹었더니 배가 많이 고팠습니다.

저는 주로 대창, 안심 위주로 추가 주문했는데, 대창은 제가 좋아하는 부위이고  안심은 고기가 매우 부드러워서 맛있었습니다.

다행히 좋아하는 고기 메뉴가 많아서 잘 먹었네요.

추가로, 공깃밥도 무한리필 구성에 있으니 하실 때 참고하시면 괜찮습니다. 한국인들은 고기 먹을 때 밥이 필요한 분들도 많자나요!

그리고, 고기 리필하다보면 얼음도 주시는데 그건 고기판을 닦는 용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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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

 

 

 

 

 

매장은 작은 편입니다. 대략 8팀 정도 수용가능 할 것 같습니다.

한국어가 능숙하시진 않지만 사장님은 조금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직원분들은 친절하셔서 식사하다가 문의사항이 있으면 요청하면 됩니다.

 

나오기 전에 손님 빠질 때 매장 사진을 찍었는데, 식사 중일 땐 만석이었습니다.

 

식사 마무리하고 나서 생각해 보니 이 가격대로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건 좋은 점 같습니다.

오사카 도톤보리 쪽 여행 가시는 분들 중에 야키니쿠 생각나시면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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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