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최근에 업무 관련해서 방콕을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처음 머물게 되었던 반얀트리 방콕 호텔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객실정보는 Horizon Park View(객실크기 48m², 파크뷰)였습니다.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2:00
https://maps.app.goo.gl/Wq9v2sMGjsZpKYdX7
체크인/ 로비
공항에서 그랩을 타고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로비는 1층, 반층으로 되어있어요.
입구에서는 컨시어지맨분들이 짐을 받아주시고, 꽃으로 된 환영팔찌를 채워주십니다.
처음엔 뭐하시는 거지? 하고 당황했는데 환영을 반갑게 해 주신 거더라고요.
환영인사를 받고 반층 아래로 내려가면 메인 로비가 있는데요!
거기서 체크인을 진행하면, 웰컴티와 함께 직원분이 체크인을 진행해 주십니다.
보증금 200밧을 내야 하는데, 체크아웃할 때 바로 돌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객실 이용 시, 기물파손 등에 대한 안내조치입니다.
참고로, 객실키를 받고 객실로 이동하면 로비에서 맡긴 캐리어 같은 짐은 10분 정도 이후에 직원분이 가져다주십니다!
처음에 이런 줄도 모르고 다시 여쭤보러 갔어요.. 창피하네요😅
객실
객실은 48층이었는데 고층이다 보니 기대가 되더라고요!
아래 객실 사진이 있지만 예상보다 방크기가 커서 놀랬습니다. 웬만한 스위트룸 느낌이더라고요!
인테리어 하나하나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침대와 소파/책상 공간이 확연히 구분되어 있더라고요. 공간 구분이 이렇게 크게 느껴질 정도라니
20만 원 중반대에 이렇게 좋은 호텔을 머물 수 있다는 건 꽤나 만족스러운 점이었습니다.
침대도 크고 양 옆에 이동공간도 넓다 보니 옆에 물건 놓기에도 괜찮았습니다.
커튼을 걷고 침대에 누워서 바깥 풍경을 보고 있으면 세상 행복하더라고요.
욕실/화장실
개인적으로 화장실 소리가 방안에 잘 들리는 게 신경 쓰는 편인데 반얀트리 욕실/화장실은 침대공간과
미닫이 문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소리 차단도 잘 되더라고요.
대형 욕조도 있는데 피로하신 분은 반신욕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옆에 관련 용품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세면대도 넓은 편이고, 샤워실도 구분되어 있습니다.
변기 위쪽에도 타월이 여유롭게 구비되어 있더라고요.욕실/화장실 공간이 꽤나 큰 편이라 씻을 때 답답한 점이 없습니다.
제대로 호캉스 즐기러 온 느낌이랄 까 아주 좋았습니다.
웰컴 음료에 이어서 웰컴 과일이 있는데요. 아주 달고 맛있었습니다.
미니바는 무서워서 건들지 않고, 밖에 꺼내져 있는 물만 마셨습니다.
유료 미니바는 가격이 사악하잖아요..ㅋ
향이 나는 초? 가 있었는데 외출하고 저녁에 한번 피워볼까 생각했었는데
외출한 사이에 직원분이 방정리 해주시고 켜두시고 가셨더라고요.
반얀트리 방콕 호텔에 머물면서 직원분들이 계속 신경 써주시고 계신단 느낌이 좋았습니다.
방콕시내가 보이는데 객실이 48층이 다보니 더욱 멋진 뷰로 볼 수 있습니다.
반얀트리 방콕호텔이 5성급 호텔이다 보니 여러 시설이 있습니다.저는 다음 날엔 국내선을 타고 이동을 해야 해서 아침 일찍 체크인도 해야 했고 체크인 당일에도 관광을 열심히 한 탓에 피곤해서 루프탑과 수영장, 헬스장은 이용 못했습니다.
듣기론 60층, 61층에 위치한 고급식당 버티고 와 문바는 방콕 상류층들이 많이 온다 하더라고요.저녁에 호텔 왔을 때 고급차들이 로비에 서있는 걸 봤고 화려하게 꾸미신 분들도 봤습니다.이런 부분에 호기심이 있으시다면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참고하실 수 있도록 관련 정보는 아래 사진으로 공유드립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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