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조식 추천] 칼튼 호텔 방콕 수쿰빗 조식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콕 칼튼 호텔 조식 후기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이번 태국에서 여러 호텔에 머물면서 

대부분의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칼튼호텔 조식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참고로, 방콕에서는 머물렀던 5성급 호텔 중 유일하게 먹었던 조식이고

나머지는 끄라비에서 먹었는데요.

이러한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칼튼 호텔이 음식만큼은 최고였습니다.

조식에 신경 쓰시는 분들이라면 칼튼 호텔에 머무르시는 게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식당은 지하 일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로비로 내려와서 저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됩니다.

 

일부 공간만 촬영했는데 상당히 넓고 고급스럽습니다.

일반 고급 레스토랑 느낌입니다. 

특히, 일부는 천장이 뚫려 있어서 로비와 연결된 느낌도 있습니다.

 

---

메뉴&서비스

 

먼저 제가 담은 음식 먼저 보여드리게 되었는데요.

 

칼튼 호텔의 조식은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제공하면서 맛까지도 좋았습니다.

이곳은 조식 말고 저녁 식사로 와도 만족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입니다.

고기류&면류&샐러드&과일 등 매우 풍족했고

꼬치&똠양꿍이랑 딤섬 중에 차시우바우 나오는 곳은 처음 봤어요!

 

게다가, 여러 계란 요리도 해주는데요.

대부분의 호텔에서 오믈렛이나 스크램블은 해주시는데

칼튼 호텔은 에그 베네딕트까지 해주십니다.👍

이렇게 조식 서비스가 좋은 곳이 있었나? 싶었을 정도입니다.

 

추가로, 제가 다른 호텔 조식에서는 얼음이 필요할 때는 

직원분 께 따로 요청했어야 했었는데요. 간단한 요청이지만 

I성향의 저에게는 신경 쓰이는 부분이었습니다.

근데, 이곳에서는 따로 얼음을 퍼갈 수 있도록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게다가 다양한 음료, 요거트도 있었습니다.

 

 

---

 

 

안 쪽 공간은 요거트&베이커리&과일&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직원분께서 직접 꺼내주시는데 

이렇게 여러 종류로 제공하는 건 첨보네요.

 

 

딤섬 종류는 2개가 있고, 

뒷편에 잎으로 감싸진 찹쌀? 음식 메뉴도 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맛이 좋았습니다.

처음엔 새우 딤섬만 먹다가 차시우바우(돼지 찐빵 같은 딤섬) 위주로

열심히 먹었는데 이렇게 딤섬만 여러 번 먹은 건 첨이었어요.

 

 

 

과일 음료와 시리얼, 커피까지 제공합니다.

집어가기 편하도록 직원분이 세팅도 해두시고 있었습니다.

---

 

 

 

 

여기서 계란 요리를 해주시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기서 주문 요청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음식 집으면서 급하게 촬영하긴 했는데 

사진보다 음식 공간이 더 많습니다. 

 

이 날은 원래 조식 가볍게 먹고 점심을 풍족하게 먹으려고 했는데

예상보다 조식이 너무 좋아서 아침부터 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도움 필요할 때 요청하시면

도움을 주십니다.

 

추가로 호텔 시설/객실 후기도 재공유 드립니다.

https://jabeasy.tistory.com/29

 

 

---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