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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일상거리

[마카오 관람차] 스튜디오시티 호텔 관람차 '골든릴'(Golden R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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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카오에서 대표적인 관광 코스인 

스튜디오시티의 관람차  '골든릴'(Golden Reel)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마카오에서는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

대표적으로 두 군데 있는데요.

 

 한 곳은 마카오 타워,

다른 한 곳은 스튜디오 시티 골든릴입니다.

 

마카오 타워는 택시&대중교통으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진 않아서, 개인 적으론 스튜디오 시티 골든릴만 

방문했습니다.

 


위치 

스튜디오 시티 호텔 East wing 3층 

 

 

가격

- 100 파타카(16,000원~ 17,000원)

*홍콩달러로 결제 가능

- 클룩으로도 결제 가능(가장 저렴)

- 스튜디오 시티 호텔 숙박객 할인 가능하나

이 부분 확인 필요합니다. 전 안되더라고요.

 

운영시간 

14:00~20:00(화, 수 휴무) 

 

 

TIP

-3층에서 티켓 구매 후, 23층으로 이동하여 탑승

-일몰 시간이나 야경으로 보시는 걸 추천

 


가는 길

 

 

저는 저녁을 늦게 먹다가 늦어서  후다닥 뛰어갔는데, 

마감 전 애매한 시간에 도착했네요..!

올라가서도 빠른 걸음으로 걸어갔어요.

가는 길에 조형물이 꽤 있는데, 내려와서 다시 보자!라는 생각으로

구경할 틈 없이 입장했네요.

 

 

티켓 구매하자마자 바로 입장!

옆은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은근 높이가 있는 곳이라 엘베를 타고 올라가면 

23층에 도착하는데요.

 

바로 캐빈을 탑승하는 대기줄과 대관람차가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일본이나 국내에서 원형의 관람차를 많이 봐왔는데요.

특이하게, 마카오 골든릴은 캐빈은 8 자 모양으로 움직이다 보니, 색달랐습니다.

 

야외에서 대기하다 보면  이게 생각했던 거보다 높이가 꽤 되고 

웅장? 한 느낌이 들었어요.

관람차를 타고 야경을 보면 어떤 느낌일까? 기대되더라구요.

 

계속 드드득~ 기계 돌아가는 소리도 들리는데

죄금 무서웠지만 적응되니 괜찮았습니다.

 

 

대기하면서 지켜보니, 1개 캐빈 당 2~3인 기준, 2~3팀이 탑승하는데

이것도 복불복 직원 마음이더라고요.

 

어느 곳은 8명 가까이 탑승하는데 다른 곳은 4명? 정도만 탑승하더라고요.

가족/커플 단위로 나누는 것 같긴 해요.

 


 

 

탑승시간은 10~20분 정도 소요되고 천천히 움직이다 보니 생각보다 길 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앞 뒤로 야경을 여유롭게 볼 수 있어요.

확실히, 마카오의 야경이 이쁜 도시인데 위에서 바라보니 다른 시각에서

제대로 볼 수 있더라고요.

 

근데, 구경하다가도 다들 사진 찍느라 바쁩니다.

골든릴 이름처럼 관람차 테두리가 금색이라선지 사진에 이쁘게 나오기도 하네요.

 

가운데에는 유리로 된 바닥이 있는데, 은근 스릴 있어요.😅

안전한 걸 알지만 저 위에 서있으면 조심스럽게 움직이게 됩니다.

 

저는 일몰 후에 탑승해서 야경 위주였지만

일몰 타임 맞춰서 탑승하면, 사진도 멋있게 나오고 색다른 뷰가 나올 것 같습니다.

시간만 여유롭다면 시간대별로 탑승해보고 싶더라고요👍

 


마카오는 호텔 구경과 성바울 성당 유적지

구경만 해도 시간이 촉 박하겠지만 높은 데서 주변 풍경을 구경하고 싶다면

색다른 경험이고 시간 내서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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