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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거리

[묵호 동해 추천] 감성적인 카페,숙소 '호텔 카라멜' , '카라멜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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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다리 부상도 회복하고 날씨도 좋아서

가족과 강원도 묵호로  가볍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근처에 양양, 속초, 정동진이 있는데 묵호는 조용하게 관광하기 괜찮은 동네라 하더라고요.

그러던 중 어느 숙소를 가야 할지 고민해봤는데요.

 

우선 묵호는 호텔보단 펜션, 모텔,  민박 위주로만 숙소가 있었습니다.

엄청 좋은 곳은 아니어도 편하게 쉬면서 감성 있는 곳을 찾고 싶었고

후기 좋은 곳 중에  호텔 카라멜을 알게 되었습니다~

 


 

1층은 카페 휴식공간 

2~3층은 호텔객실로 운영 중이더라고요!

바로 앞에 공영 주차장도 있습니다.

 

 

- 카페 운영시간 : 11:00 ~ 20:00

https://www.instagram.com/karamel.station_cafe

 


외관

 

낮, 저녁 시간에 번갈아 촬영해서 시점이 다릅니다.

해가 질 때쯤 촬영한 게 더 이쁘네요.

 

 

 

타일이 갈색이라 그런지 '카라멜'이란 이름과 더욱 잘 어울리네요.

입구로 들어가면  Reception, Cafe 가 있습니다.

 


Reception, Cafe(카라멜 스테이션)

 

 

참고로 저는 한적한 금요일에 방문했어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여유로웠습니다.

 

 

 

 
 

 

입구 우측에는 Reception 이 있고, 체크인 전, 체크아웃 이후에도  짐을 맡길 수 있습니다.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쉬는 분들도 꽤 있더라고요.

 

 

 

 

 
 
 
 
 
 

 

 

 

카페 좌석은 다양한 편입니다. 우드 재질의 미드 센추리 느낌도 있고,

특히, 소파는 푹신해서 인기가 많더라고요!

 

개인적으론 낮보다는 밤에 조명이 켜지고

와인이랑 식사류 먹으면서 수다 떨면 좋을 거 같더라고요.

 

저는 방에서 마시고 먹긴 했지만요~

 

 


메뉴

 

제가 메뉴판을 따로 촬영을 못해서 네이버에 등록된 이미지와 링크를 공유드립니다.




 

객실

 

 

객실은 트윈룸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우드재질과  포인트 컬러가 있다 보니

 

전반적으로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인테리어를 잘해서 

기분 좋아지는 느낌이랄까~

 

냉장고에는 생수 2개 있었습니다.

 

 

 

티켓은 조식 or 카페 1만 원 쿠폰 중  선택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론 조식으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주~~~ 잘 나오거든요.

(조식내용은 뒤에서 다시 설명)

 


욕실

 

 

 

 

욕실도 깔끔한 편입니다. 타일과 바닥 색감이 맘에 들더라고요.

 


조식

 

사실은, 제가 조식을 먹기엔 아침잠이 많은 편인데 형이 캐리 해서 겨우 일어났습니다.

 

 

 
 

 

막상 먹어보니 퀄리티가 상당했고, 커피 or 주스도 선택할 수 있어서

일찍 일어나길 잘했다 싶었어요.👍👍

 

 


 

마무리

 

강원도 쪽이 해변가 물도 맑고 해산물도 신선해서 먹으로도  관광을 많이 하잖아요.

 

근데, 색다른 숙소처럼 요즘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감성 있는 곳에 머물고 싶으시다면 카라멜 스테이션을 추천드립니다.

 

숙소에 머물기 힘들다면,  카페라도 방문해 보실 추천드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