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년도쯤에 방문했던 호텔 중 침대가 만족스러웠던 렘 플러스 호텔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고객의 휴식을 중요시하는 컨셉의 대표 호텔 브랜드
긴자렘플러스호텔(remmplusGinza) 에서 2일 동안 숙박하게 되었는데요.
방문 시기는 대략 6월 초였습니다. 무더위가 오기 전이라 그리 덥진 않았습니다.
우선, 렘플러스 호텔의 장점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안마의자 존재하고요.👍
침대 매트리스, 베개가 푹신해서 좋았습니다.
제가 여행 가면 잠을 잘 못 자는 편인데
정말 숙면했어요~
그리고, 숙소 근처에 번화가가 있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긴자식스, 돈키호테, 편의점 등
호텔 로비
1층은 엘리베이터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만 있습니다.
2층에는 프런트가 있고, 챙겨갈 수 있는 어메니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도심 속에 위치해 있어선지,
바로 앞에 다른 건물 학원? 사무실들이 보이고요.
비즈니스호텔느낌처럼 크기는 적당합니다.
그래도,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영어로 소통해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다 보니, 대부분 영어는 기본으로 하시고
가아끔 한국어도 하시는 직원분드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객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번화가 근처다 보니
주변을 관광하기에 위치는 매우 만족스러웠지만
객실 크기는 아쉬운 편이었습니다.
일본 호텔 특성상 어쩔 수었지만 아쉬운 건 아쉬운 거더라고요~
사진에는 없지만 침대 맞은편엔 바로 TV,
좌측엔 세면대&화장실&욕실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론 깔끔한 편이고 잠옷과 수건은 매일 교체해 주십니다.
서비스만큼은 좋았어요.
그리고, 안마의자가 있는 호텔은 흔치 않은데
관광하고 저녁 늦게 숙소에 돌아와서
안마를 받으니 피로가 많이 풀리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마감재? 나 인테리어가 깔끔한 편입니다.
일부러 침대 두 개로 예약했는데
뭔가 붙어있으면서도 떨어져 있는 느낌이라 자기 전에 분리했습니다.
뷰는 도시뷰라 엄청 우와~하는 느낌은 아니지만
막힌 뷰는 아니어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확실히, 일본 호텔은 도심에 위치할수록
방 크기는 줄어들고, 가격은 올라가는 거 같아요.
생각해 보면
일본을 오면 숙소에 머무는 시간보다 야외를 돌아다니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길다 보니, 40~50만 원짜리 방을 잡기엔 부담이기도 합니다.😅
세면대&욕실
사진엔 없지만 좌측에는 변기 공간도 분리되어 있습니다.
우측에는 욕실이 있어서 바로 샤워가 가능하고요.
다행히, 침대와 미닫이 문이 있어서 씻으면서 가릴 순 있어요.
민망한 상황은 없어서 좋았습니다.
세면대&욕실 둘 다 깔끔하고, 욕실에는 욕조가 있어서 반신욕 하실 분은
하셔도 될 것 같더라고요~
참고로, 욕실 문은 투명이었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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