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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거리

[교토 추천 숙소] 현대적인 느낌의 교토호텔 HOTEL VISCHIO KYOTO by GRAN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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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올해 가족 여행으로 교토를 다녀왔을 때,

2일간 머물렀던 호텔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문화재나 번화가는 대부분 교토역 북쪽에 위치해 있는데

비스치오 교토 바이 그랑비아 호텔은 교토역 남쪽에 위치해 있긴 합니다.

그래도, 바로 뒤에 위치해 있어서 역과의 접근성은 좋습니다. 대략 5분 거리입니다.

 


 

 

장점

 - 숙박객 기준, 가격 대비 조식 퀄리티가 좋은 편입니다. 👍

 

- 가족 여행 때 대부분 3인 숙박 가능한 객실을 찾기가 어려운데

그랑비아 호텔은 3인 숙박이 가능해서 매우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 중요한 편의시설이 모두 있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코인세탁실, 대중탕, 헬스장, 안마기기 등이 있는데요.

우선, 우선 여행 때 빨래를 하고 싶은데 세탁 서비스를 맞기기엔 부담스럽고, 빨래는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랑비아 비스치오 호텔은 코인세탁실이 있어서 좋습니다.

추가로, 대중탕이 있고 작은 사우나 시설도 있습니다. 여행하고 숙소 들어오면 피곤하기도 하고

숙박인원이 많으면 샤워타이밍 맞추기도 번거로울 수 있는데, 대중탕이 있으니

샤워하기엔 문제없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니까 이용하는데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가는 길 & 입구 

 
 

 

교토역 남쪽(뒤쪽)에 위치하고 신호등 1번만 건너면 5분 내 도착 가능합니다.

접근성이 좋아서 기차/전철 탈 때 좋은 거 같아요.

 

다만, 버스를 타기 위해선 버스 정류장이 많은 교토역 앞편(교토타워 있는 곳)으로 넘어가긴 해야 합니다.

그래도 먼 거리는 아니다 보니 문제는 안되더라고요.

 


로비

 

 

 
 

 

 

비스치오 교토 바이 그랑비아 호텔은 4성급이라 그런지 매우 큰 편으로 느껴져요.

 

로비에 휴식공간도 위치해 있고, 체크인도 신속하게 이루어집니다.

1층에는 프런트, 식당(조식용), 게스트 라운지(음료제공)가 있습니다.

 


 

게스트 라운지

 

 

 

 

 

 

 

 

 

 

 

휴식공간 맞은편엔게스트 라운지가 보이고, 카드키가 있으면 입장 가능합니다.

책상이 있어서 호텔 와서 개인 작업이 필요하거나 객실 이외에 

휴식이 필요할 때 오면 좋을 거 같아요. 

 

커피와 물을 제공하고 있으니 이용하면 좋은 거 같아요.

확실히, 4급 호텔을 오니까 좋은 부대시설이 많아서 좋네요.

 


 

객실 침실

 

 

 

 

 

 

생각해 보면, 3명이 여행 왔는데 2인 1실까지만 숙박이 가능하면 돈이 아깝지만 방을 2개는 잡아야 하잖아요.

다행히도, 그랑비아 비스치오 호텔은 3인 1실 숙박이 가능해요.

지니 가면서 마주쳤는데 옆방에서도 3인이서 친구끼리 놀러 오셨더라고요.

 

침대 간격도 적당히 여유롭고, 객실도 깔끔해서 괜찮았습니다.

밤에는 미니 테이블 꺼내서, 침대에 앉아 티브이 보며 야식을 먹었는데 공간이 여유로워서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객실 정보 : 트리플 룸

참고로, 체크인 시간은 15:00이고, 체크아웃 시간은 11:00입니다.

 

 

 

물은 인원수 대로 제공하고, 이외 드립커피, 빗, 칫솔, 면도기 등은 1층 로비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챙겨 오시면 되더라고요.

 

 


 

 

욕실&세면대

 

 

 
 

욕조가 있으니 대중탕 이용하기 싫으면 여기서 반신욕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변기와 샤워실은 분리되어 있고, 깔끔한 편입니다.

 

세면대는 맞은편에 있는데, 여행 짐이 많아서 나중에 촬영한다 생각했다가 깜박했습니다만 꽤 넓은 편입니다.

아침에 바쁠 때 두 명이서 같이 준비해도 괜찮은 정도입니다. 

 


편의시설(코인세탁실, 대중탕, 헬스장)

 

 

 

 
 
 

 

편의시설은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코인세탁실(사진엔 없네요.), 자판기, 헬스장, 대중탕이 같이 있는데 안마의자는 유료더라고요.

여행 가서도 운동 필수이신 분들에겐 좋은 거 같아요.

대중탕에서 목욕하고, 자판기에서 음료 뽑아 마셨는데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니 저녁에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