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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거리

[교토 추천 숙소] 신식 호텔이지만 고풍스러운 느낌의 레솔 교토 시조 무로마치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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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교토를 혼자 여행했을 때  혼자 머물렀던 호텔 중에 만족스러웠던 호텔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교토의 대부분의 호텔은 고풍스러운 외관, 인테리어인데 신식이면 깔끔해서 좋더라고요~

 


 

 

 

 

 

 

이 날은 오사카에서 교토로 넘어가는 날이었어요~

전철로 넘어가는 중이었는데 날이 선선해서 좋더라고요.

 

 

토요일 오후 시간대라 그런지 사람들도 꽤 있더라고요.

 

 

 

 

교토역에서 날이 좋아서 걸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거리가 꽤 되더라고요.

짐이 많다면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ㅋ

 

 

 


 

레솔 교토 시조 무로마치 호텔 외관 

 

위치 : 일본 〒600-8424 Kyoto, Shimogyo Ward, Sannocho, 554

https://g.page/resol_kyoto_shijomuromachi?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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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막상 도착해서 외관을 보니 만족스러웠습니다.

교토 특유의 고풍스러운 느낌이 있으면서

현대적인 마감재를 사용해서 만들었더라고요.

사진에 보이는 1층은 식당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호텔 로비는 지하 1층에 위치합니다.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내려가면 되는데, 특이한 구조더라고요. 

 

 

 로비는 널찍하고 인테리어도 고급스럽더라고요.

드립 커피를 제공하고 있어서 앉아서 쉬어도 좋습니다.

 

참고로, 교토에서는 관광객에게 호텔 숙박 시, 10% 정도의 세금을 받고 있는데요. 

미리 여윳돈을 준비해 가는 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저는 체크인 시간 전에 도착해서 로비에 짐만  맡기고 바로 라멘도 먹고

주변을 구경하러 나갔습니다.

 

 


객실

 

 
 
 

 

저녁 늦게 숙소로 돌아왔고,

지하 1층 로비에서 엘베를 타고 객실로 올라왔는데요.

 

대부분 2인이 방문하다 보니 혼자 머물러도 침대는 2개네요.

트윈 침대긴 하지만 이럴 땐 좋기도 합니다.

덕분에 넓게 넓게 잤습니다.

 

실내는 조명이 은은한 분위기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늑한 느낌이 들었어요.

 

왼쪽에는 창문이 있는데

가림막+조명 때문인지 더욱이 옛날 일본 집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만약, 환기를 하고 싶거나 답답하면 창문을 열어도 됩니다.

가림막을 올리고 창문을 열 수 있더라고요~

 

 

 


욕실

 
 
 

욕실도 꽤 넓고 깔끔한 편입니다.

확실히, 오사카에 머물다가 교토를 넘어오니 가격대비 시설이 훨씬 좋네요.

 

오사카에서 머무를 때는 호텔을 가더라도

모텔느낌이 강해서 숙소에서 머물기가 꺼려졌는데

 

교토를 오니 호텔 느낌의 숙소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제대로 휴식을 했네요.


 

 

 

 

바로 잠들 기 아쉬워서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 와서 한입 했습니다.

 

컵라면은 선물용이긴 한데 일본 올 때마다

사가면 주변 분들도 맛있다 하더라고요~

내용물도 알차고 면도 맛있습니다.

 

라면 좋아하시면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