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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일상거리

[보홀 스노쿨링] 발리카삭 호핑 단톡투어, 보홀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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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보홀여행에서 발리카삭 호핑투어를 했는데요. 예약방법/금액/투어 후기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나팔링은 업체없이 셀프로 하는 편이지만, 발리카삭은 무조건 업체가 필요하더라구요.

 


 

 

저는 업체 중 보홀 스케치를 이용했습니다. 지인분 후기를 듣고 괜찮아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 업체 : 보홀 스케치
  • 개인/단체 : 단독 투어
  • 가이드 : 현지인(가이드 1명, 보트 담당 2명)
  • 고프로 촬영 포함, 호텔 픽업/픽드랍 포함
  • 투어 때 음료, 귀마개 제공 
  • 카톡 연락, 투어 시작 전에 한국인 직원분이 오셔서 투어 설명 해주십니다.(정말 친철하셨어요.)

 

신청방법

1. 해당 카페 (보홀 스케치 카페 발리카삭 호핑투어신청 경로)  로 접속해서 투어 정보를 확인 후
    투어견적 게시판 에서 글 남겨서 신청하면 됩니다.(신청일자, 인원, 돌고래 선셋투어 여부)
    - 결제 방식은 예약금 일부는 카페 환율기준으로 계좌로 입금 + 나머지는 현지 투어 때 전달드리면 됩니다. 
    - 입금 계좌 정보 및 금액은 게시판에 남겨주십니다.

 

보홀자유여행 보홀스케치 : 네이버 카페

보홀자유여행, 보홀호핑투어, 체험다이빙, 펀다이빙 초콜렛힐 육상투어, 보홀여행 정보제공 카페.

cafe.naver.com

 

 

2. 예약금 입금 완료되면 카톡이나, 게시물 댓글로 입금 완료여부 전달드리면 됩니다. 
3. 확인이 완료되면  카톡으로 직원분이 투어 관련 신고서 정보(이름, 나이, 성별) 물어보십니다.
     여기까지하면 예약은 완료!(참고로, 보홀스케치는 카톡으로 할로망고 10% 쿠폰을 주시는데 이거 꼭 챙기세요)

 

궁금사항이 있으면 카톡으로 문의드리면 되고, 투어 전날에 일정관련 확인 카톡을 한번 더 주십니다.

 


픽업/ 이동 

 

 

카톡으로 안내주신 시간대에 맞춰서 호텔 차량 대기하는 곳으로 나가면 직원분이 와계십니다.

예약한 업체가 보홀스케치인지 종이 들고 계시고, 제 이름을 한번 확인 하십니다. 그리고, 차량에 탑승 후 여기 항구 로 이동해요.

 

한국인 직원분이 마중나와서 현지 잔금 결제하고, 투어에 관련된 설명을 듣습니다.

보홀 스케치가 좋았던 점은 직원 분께서 저희가 하고 싶은 거나, 필요한 거 생기면 현지 가이드분들 께 편하게 요청하라고 얘기해주십니다.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맘이 더 편했어요!

 

 

 

 

단톡투어는 보트에 화장실은 없지만, 섬에서 이용 가능하고 스노쿨링 도중에도 가고 싶다고 말하면 같이 이동해주십니다.

 

참고로, 단톡 투어 보트는 모터소리가 큰 편입니다. 투어 끝나고 복귀할 때는 귀마개를 안사용했는데 출발할 때는 적응도 안되고

직원부니 귀마개 챙겨주셔서 착용했습니다.

 

발리카삭 섬까지는 30분 정도 소요되는데 가까운 거리란 게 느껴진 점이 항구에서 출발하자마자 저어어기 섬이 보이더라구요. 물멍하면서 시간 보내니까 금방 도착했습니다. 

 


 

스노쿨링 시작!

 

 

섬 근처에 도착하면 직원분이 투어 신고? 하러 섬에 갔다가 오시고 그 사이동안 잠시 대기합니다.

기다리다보면 저희 말고도 다양한 방법으로 투어를 즐기시는 분들도 볼 수 있습니다. 스노쿨링 방식이 은근 다양하더라구요.

작은 노젓는 배로 이동해서 근처에서 노시는 분들도 있고, 배에 매달려서 구경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직원분이 신고를 마치면 스노쿨링 스팟으로 2~3분 정도 이동을 하는데요. 구명조끼랑 오리발을 착용하고 스노쿨링을 시작합니다.

첫 번째 스팟에서는 거북이를 볼 수 있는데 다른 후기 사진을 봤을 땐 작은 줄 알았는데, 1미터는 되보이더라구요. 생각보다 크고

이런 거북이를 앞에서 볼 수 있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가이드 분이 거북이 있는 곳을 계속 찾으면서 안내해주시는데, 저희가 잘 따라오고 있는 지 계속 보시고, 힘든지 계속 체크해주십니다.

힘들면 발길질하면서 쉬다가 다시 이동했어요.

 

구명조끼가 있어서 수심이 깊어도 위험한 건 없었고, 발리카삭 섬을 기준으로 해류가 있긴 한데 해류 정방향으로 이동하면 대충 발길질만 해도 빠르게 이동했고 반대방향으로 이동하면 열심히 발길 질 해도 느리게 이동한단 느낌이 있었요. 힘들긴 했습니다..

 

저는 초반에 생각보다 빨리 지쳐서 점심 먹고 쉬다가 다시 거북이 보고 두 번째 스팟인 물고기 구경을 했습니다.

단톡 투어가 좋은 점이 투어 시간도 자유인데, 거북이를 더 보고 싶으면 말씀드려서 더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 

 

 

식사는 섬에서 하는데, 음식은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음료와 음식은 가이드 직원분이 챙겨주시고 듣기론 컵라면은 직접 구매해서 먹는 거 같습니다. 

 

화장실은 섬 내부에 있는데 환경상 깨끗하진 않지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다행이었습니다.

식사 시간도 자유로워서 편하게 먹고 쉬다가 근처에 대기 중이신 가이드 직원분께 말씀 드리고 다시 스노쿨링  하러 갔습니다.

 

참고로, 물놀이 하다보면 화장실이 급한 경우가 생기는데 편하게 가이드분께 말씀 드리면 배에 탑승 후 이동합니다.

섬 근처에서 놀다보니, 이동이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아요.

 


식사 후 스노쿨링 그리고 사진 

 

 

 

스노쿨링하면서 바쁘게 놀다 보니 제가 찍은 사진은 없더라구요. 혹시 몰라서 휴대폰도 보트에 두고 놀았구요.

 

그래서, 가이드분이 열심히 촬영해주신 사진만 공유드립니다! 사진과 동영상은 투어 끝나고 다음날 쯤에 카톡으로 네이버 드라이브 링크를 주시니까, 여기서 다운로드 하면 됩니다.

참고로, 물고기는 니모 말고 더 많은데 제 얼굴이 나와서 제외했습니다.

 

식사 후에 스노쿨링하면서 구경을 열심히 하다보니 힘들고 원없이 구경해선지 가이드분께 이제 가자고 말씀드렸고, 처음 출발했던 항구로 이동했습니다.

 

항구 올라오니까 차량을 불러주셔서 탑승 후 바로 호텔로 복귀했습니다. 호텔 도착하니 오후 한시가 넘었더라구요. 거의 2시 정도?

 

제가 보홀에서는 보호 스케치에서만 투어를 해봤지만 개인적으로 만족도는 매우 높았습니다. 👍👍

보홀에서 발리카삭 호핑투어 계획 있으신 분들은 잘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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