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숙소 추천] 아모리타 리조트 디럭스룸

안녕하세요. 
미티리조트에서 숙박 후 2일간 머물렀던 아모리타 리조트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객실은 디럭스룸(2층), 가든 뷰였습니다.

디럭스룸은 1,2층으로 구분되어 있고, 이곳이 자연적인 느낌이 강해서 객실 근처에 울창한 나무들이 있다보니 

벌레가 꺼려지면 2층에서 머물라고들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전에 아고다 메일로 요청드렸고

컨디션에 따라 배정해주시겠다고 했는데 다행히 2층으로 배정되었습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객실정보, 수영장, 뚝뚝 부르는 법 등의 정보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식은 다음 게시물에 올릴게요.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2:00

-금연객실

-킹베드 1개

 

https://maps.app.goo.gl/S8qujubXWo4gSfyD6

아모리타 리조트 · 1 Ester A. Lim Drive, 6340 Alona Beach Rd, Barangay Tawala, Panglao, Bohol, 필리핀

https://www.amoritaresort.com/

Amorita Resort

 

 

---

 

 

체크인/로비

 

 

미티리조트에서 나팔링 투어하다가 만난 뚝뚝 기사님을 통해서 넘어왔는데, 25분? 정도 소요되더라구요. 

위에 사진 장소까지 데려다 주시는데 여기 들어오기 전에 가드분들이 숙박정보 물어보십니다. 

투어를 한다면 여기까지 차가 들어오기도 하고, 프론트맨 분들이 계셔서 체크인할 로비까지 짐을 옮겨주십니다..

 

 

 

 

길을 따라 들어오면 로비 건물이있는데, 좌측에서는 체크인이 가능하고 1층에 수영장과 쉴 수 있는 좌석이 있습니다.

스테이크 식당과 바도 있고, 알로나비치와 연결되는 통로가 있는데 넘어가기가 편합니다.

 

전반적인 시설과 액티비티는 직원분이 체크인하면서 지도와 함께 다 설명 해주십니다.

예약을 해야하지만 카약, 패들보트, 양궁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고, 프라이빗 비치까지 있는데 저는 투어하면서 돌아다니느라 이용 못했습니다. 2일이나 숙박했는데도 이용못한 게 아쉬웠어요. 그만큼 알찬 리조트 시설 같네요.

 

 

 

 

 

로비 공간 앞에 이러한 수영장이 있고, 건너편 알로나 비치가 보여서 분위기 있습니다.

 

 

---

 

객실

 

체크인을 완료하면 직원분이 숙소까지 캐리어를 옮겨주십니다.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아모리타는 저층으로 여러 객실 건물이 있습니다. 독채 건물도 있구요.

 

사진에는 없지만 캐리어를 끌고 다니기에 편리한 길은 아니다보니 체크아웃할 때도 체크아웃 시간 전에 직원분이 객실 전화기로 연락 주시고 짐 옮기는 직원이 언제 쯤 방문하면 좋을 지 연락주십니다. 이 부분은 미티리조트처럼 만족 스러웠던 서비스였습니다!

만약, 일찍 체크아웃 하신다면 직접 연락하셔서 요청하셔도 됩니다. 

 

 

 

미티리조트보다 신식 느낌은 들지만, 프라이빗함은 적은 편입니다. 일반 호텔 객실 느낌이구요.

다만 신기했던 건 복도에서 위에 긴 창문을 통해 객실에 불이 켜졌는지 확인이 가능해요. 난감하긴 하지만 막상 이용해보면 별생각 없습니다. 

 

 

 

 

신식이라선지 시설이 매우 깔끔하고, 객실이 꽤 넓은 편입니다. 

세면대도 넓고 옆으로 테이블이 길게 있어서 물건 올려두기 편리합니다. 아쉬웠던 부분은 화장실과 샤워실을 가려주는 벽이 없습니다.

 

사람이 들어가면 불투명하지만 실루엣이 은은하게 보이는 정도입니다. 이건 좀 난감하더라구요. 추가로, 여기는 샤워기필터 이용할 때 

빨리 누래져서 하루에 한개씩 교체했습니다. 

 

이게 이외엔  모두 만족스러웠는데요. 쉬고 있을 때는 간식도 선물로 주시고, 미니바도 과일주스도 무료

둘째 날에는 수건으로 나갔다오니까 청소하시고 수건을 아래 사진처럼 꾸며주셨습니다. 세상 감동~

아! 참고로 수건은 큰 타월 1개만 제공해주셔서 수건이 조금 부족하긴 할 거 같아요. 

추가로 요청하면 주실 거 같은데 저는 1개로 사용가능했습니다. 

 

 

 

---

 

 

수영장&뷰

 

 

위에서 체크인할 때, 로비 수영장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일몰 시간대나 아침 시간대에는 어떤 느낌인지 공유드립니다. 

위에는 일몰 시간대인데 수영장 건너편에도 산책가능한 공간이 있어서 투숙객들이 사진 찍고 산책하더라구요.

 

아침에 수영할 때 바닷가를 바라보며 사진찍고 수영하면 재미있습니다.

참고로, 아모리타 리조트에서도 비치타월 대여가 가능합니다. 객실 번호 말하면 대여해주시고 체크아웃 전에만  반납만 잘 하시면 됩니다.

 

---

 

 

 

조식 먹는 레스토랑에도 수영장이 있습니다. 여기서도 낮/밤에 수영했는데 조용히 수영하기 좋더라구요.

참고로, 과일 사오시고 손질이 필요하다면 조식 먹는 식당에다 요청하시면됩니다. 제가 밤 늦은 시간에도 요청했는데 제가 요청했을 때는 

직원들이 상시로 계셨습니다. 

 

아모리타 수영장은 길이가 긴편이라 수영할 때 쭈욱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

 

 

제가 사진을 못 찍었지만 아모리타 리조트는 전체적으로 숲 속에 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꽃과 나무가 아름다웠습니다.

구글링크로 접근 하시면 확인 가능하시고, 자연을 좋아하신다면 이 곳을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저는 도보로 이동할 때는 알로나 비치를 통해서 나갔고, 뚝뚝이 필요할 때는 메인게이트 가드 직원분 또는 프론트 직원 분께

뚝뚝 불러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귀국할 때 공항으로 이동해야 할 때도 요청하시는 게 편합니다. 

 

---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