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피피섬 여행했을 때 머무른 판마니 호텔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피피섬은 작은 섬이다보니 끄라비처럼 큰 호텔이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호텔보다는 깔끔한 모텔 느낌입니다.
물론, 리조트 느낌의 고급 호텔도 있긴한데
PP 프린세스 리조트 또는
똔사이 해변에서 근처 롱비치 해변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롱비치에서는 따로 선착장이 없어서 보트에서 바닷물로 뛰어서 내리더라구요..
저는 숙소 때문에 롱비치 해변까지 한 번 더 넘어갈 체력과 용기가 없어서
선착장이랑 가까운 호텔 중에 최근에 리모델링을 한 판마니 호텔을 선택했습니다.
체크인 : 14:00, 체크아웃 11:00
호텔 외관
끄라비에서 피피섬으로 페리를 타고 넘어왔는데요.
호텔까지는 걸어서 5~10분 내 도착합니다.
피피섬은 워낙 작은 섬이고 판마니 호텔은 작은 시장 옆에 있는 느낌입니다.
천장이 연결된 느낌이긴 한데,
최근에 리노베이션해서 내부는 매누 깔끔한 편입니다.
피피섬 투어안내판입니다.
투어예약하는 곳이 길거리에도 있는데 이렇게 호텔에서 연결해주기도 하나봐요.
마야베이, 몽키해변, 바이킹 동굴 등 다양한 곳에 방문합니다.
근데, 6:30 - 10:30 반나절 투어를 예약하면
마야베이에 사람 몰리는 걸 피할 수도 있고, 체크아웃 시간을 12:00로 늘려주신대서
반나절 투어를 예약했습니다.
직원분들도 천천히 설명해주셔서 더욱 신뢰가 갔습니다.
객실
방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입니다.
새 느낌이 들고, 침대도 좋았어요.
욕실도 깔끔한 편입니다. 시설이 확실히 깔끔하더라구요.
복도도 깔끔한 편이고, 별도 휴게실도 있습니다.
저는 다음날 체크아웃하고 배시간 기다릴 때
여기서 쉬다 나갔는데, 에어컨도 틀어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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