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 투어] 끄라비 에메랄드풀 와레락 온천 투어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끄라비의 지난 투어에 이어서 에메랄드 풀, 온천 투어 코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투어 예약은 지난 홍섬투어 때 이용했던 관광안내소에서 예약했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1인당 천 초반이었어요.(입장료 포함)

 

https://jabeasy.tistory.com/44

[끄라비 투어] 끄라비 홍섬투어 후기 파크피아, 라오라딩 등

 

 

 

에메랄드 풀, 와레락 온천 투어는 차량이 좋은 편입니다. 

투어 순서는 와레락 온천 > 에메랄드 풀 순서이고

차량이 좋아선지 이동에 힘들 진 않았습니다.

 

 

단체관광이다보니 빈 좌석이 없을 만큼 가득 채우지만 

좌석이 쿠션감이 좋아선지 편했습니다.

역시 보트보단 차가 좋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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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레락 자연 온천

 

 

40분~1시간 정도 이동하면 숲 속으로 들어옵니다.

여기다 집을 보관하고 바로 앞에 온천을 이용하는데요.

대략 50분 정도 자유시간을 주십니다.

 

 

빨간색이 진할수록 뜨겁고, 노란/주황색은 따스운 탕입니다. 

냉탕처럼 푸른색도 있는 데 그냥 미지근한 정도더라고요.

 

 

 탕이 10개가 넘고 온도가 다르니 옮겨 다니면서 여유 즐기기 딱입니다.

물도 따뜻해서 긴장과 피로가 싹 풀리더라고요.

온천을 즐기다가 나가기 싫었지만.. 에메랄드 풀 가야 해서 나왔습니다.

참고로 집합시간 10분 정도 미리 나와서 걸어가며 물기를 닦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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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풀

 

https://maps.app.goo.gl/sSPjwd3n5BYRt2S39

 

에메랄드풀과 블루풀 총 2군데인데요.

블루풀이 안 쪽에 있고, 중간쯤에 에메랄드 풀이 있습니다.

블루풀은 수영이 불가하기 때문에 먼저 들려서 사진 찍고

에메랄드 풀에서 수영하다 복귀하는 게 좋습니다.

 

 

걸어가는 길에 몇 미터 남았다고 표지판이 있습니다.

거의 30분 가까이 걸어야해서 힘들었고

그늘이 있다가 햇빛이 나오니까 땀이 꽤 나더라고요.

하지만, 도착하니까 자연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마치 일본 청의호수가 생각더라고요.

여기서 사진 열심히 찍고 에메랄드 풀로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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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풀

 

 

https://maps.app.goo.gl/Zftj9MpAG4omZrDN6

 

 

 

 

사람이 꽤 있는 편이지만 널찍해서 여유롭게 수영 가능합니다.

저는 가이드 분이 짐도 따로 보관해 주셔서 편하게 수영했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황홀하더라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바닷물처럼 짜지 않아서 물을 먹어도 힘들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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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나철 투어를 예약해서 여기서 점심을 먹고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여기서도 물놀이를 해선지 매우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홍섬투어만큼 매력적인 투어였습니다.

그리고, 가이드 분들이 다 친절하셔서 더욱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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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힙니다.